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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2

못판다 하면 안되갔구나... 나는 내성적인 영업자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내성적이란 단어가 나와 함께했다. 내성적이라 함은 나서기 싫어하고, 조용하고, 소극적이고, 혼자서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뭐 이런거 같다. 다 나에게 들어맞는 말이다ㅎㅎ 솔직히 커 가면서 내성적인것이 싫었다. 당연히 항상 중심에서 멀어져 있었고, 존재감도, 자신감도 없었기 때문이다. 또 외향적인 친구들을 보면 뭔가 멋져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여기서 벗어나고자 나름 꽤나 노력했던것 같다. 어쩌면 지금도 그러는 중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맞지 않는 옷을 입은듯 왠지 불편해서 딱 어느선까지만 가고 막혔다. 실패에서 더 많은걸 배운다고 했던가ㅎ 자꾸 같은곳에서 거꾸러지면서 소중한 한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단점만 덮을려고 했지. 장점을 키울 생각은 안했구나... 따지고 보면 내성적이.. 2018. 6. 23.
영업에서 배우는 개발자 마켓팅 개발자가 마케팅을 할려면 보통 방법으론 힘들다. 마인드 자체를 바꿔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인생에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영업에서 배웠다"는 이 책으로 나의 마인드를 체크해 보기로 했다 저자가 첫머리에서 밝히고 있듯이 많은 실패를 맛보며 쌓은 노하우가 들어있다. 어떻게 보면 원론적인 명언을 풀어쓴거처럼 보이지만 명언의 의미가 실제 경험에서 맞아떨어진게 아닌가 싶다. 내가 소스코드를 짜는 프로그래머지만 소스코드를 평생 연구해도 다 알수 없다. 심지어 세상은 이거로만 이루어진것도 아니다. 마켓팅은 어떻겠냐.. 죽을때까지 배워도 모자르다. 가끔 완벽한 소스를 짰다며 더이상 여기서 나아질게 없어!!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왜 이딴식으로 짰지?? 한다. 참... 사람은 쉽게 자만해 진다. .. 2017.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