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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2

전문경영인?의 탄생... 종횡무진 서양사1 서양과 동양의 차이는 어디서 왔을까? 순전히 나의 관심사 안에서 찾아보았다. 책 속의 내용중 일부를 정리해 가면서 살펴보자 이집트에서 메소포타미아까지의 초승달 지역을 오리엔트라고 하는데 여기서 서양의 역사가 시작된다. 아프리카의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히타이트가 맞붙은 세기의 전쟁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조약(여기서 서양의 조약 문화가 시작된다)이 이루어지고, 500년 후 강력한 군사국가 아시리아가 최초의 통일을 이룬다. 아시리아의 뒤를 이은 페르시아는 대제국을 건설하지만, 도시국가(폴리스) 연합체인 그리스와의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문명의 중심은 그리스로 넘어간다. 동 지중해를 장악한 그리스는 아테네를 중심으로 특별한 번영을 누린다. 민주정의 탄생이 그것이다. 사실 동양의 중국처럼 확실한 구심점이 없어서 가능.. 2020. 2. 26.
우리 역사속 일상과 상상 사이... 한국괴물백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작은 위로로써 공상은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 했다. 두려움은 무지에서 온다는 말처럼 무서운 괴물은 아직 알수 없는 것에서 생겨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 특히, 우리 선조들이 일상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어 왔는지 괴물 이야기를 통해 알수 있다. 농업사회에선 역시 흉년이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니었을까? 흉년이나 풍년에 관한 괴물들이 많이 나온다. 죽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큰 두려움이다. 크고 작은 자연재해 또한 당시에는 예측이 더 불가능했을 것이다. 날씨에 관한 괴물도 꽤 보인다. 위생이 좋지 않았던 과거에는 불쾌한 환경이나 질병도 걱정의 대상이었다. 이 책은 제목처럼 백과 형식의 짧은 글로 엮어 있어 틈틈히 가볍게 읽기 좋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상상하며 읽어보면 더욱 좋을듯 하다... 2019.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