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재란1 결국 역사는 지배자가 아닌 지도자가 쓴다.. 서울의 수호신 행주산성 국난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적어도 일반 국민들한테는 말이죠.. 특히 지정학적으로 외침이 많을수밖에 없어던 우리나라에서는 더욱더 그랬죠.. 그리고 이것은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기도 합니다.. 외침을 받았을때 당연히 가장 중요한곳이 서울입니다.. 서울을 수호하느냐 못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서울을 지키기 위해 그 주변에는 여러 군사적 요충지가 있습니다. 그 요충지 중에 임진왜란때 수호신 역활을 했던 행주산성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주산성 입구에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이 해병대 행주도강 전첩비 입니다. 한국전쟁 당시에도 인천상륙작전의 첫 도강지가 바로 이 행주산성이었는데요... 그것을 기념해 세운것이라고 합니다. 역시 서울의 중요 요충지 답죠.. 행주산성.. 2014.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