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까운 맑은계곡~ 가평 용추계곡~ 당일치기로 가기

8월 18일 일요일...

친구들과 함께 당일치기로 가평 용추계곡을 찾았습니다.

즉흥적으로 떠난 휴가라 서울에서 가까운 곳을 찾았는데 가평쪽에 계곡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중 한곳인 용추계곡으로 떠났습니다~

용추계곡으로 가는길이에요..

가평 용추계곡 가는길

가평 용추계곡 가는길

가평 용추계곡

처음에는 계곡물이 별로 없어 실망을 했지만 계속 올라가다 보니 물놀이하기 딱 좋은곳을 발견했 답니다~ 물도 이렇게 맑습니다...

맑은물

방갈로가 주위에 이렇게 펼쳐져 있습니다. 조금 없어보이죠?ㅎㅎ

가격은 7만원에서 12만원까지 합니다.

저희는 오전에 사람이 없을때 가서 7만원에 했는데 오후부터는 사람이 많아지더니만 12만원까지 받았습니다. 싸게 방갈로를 구하실려면 오전에 가시는걸 추천해요!

물론 개인적으로 텐트나 천막을 가지고 오신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펜션도 있는듯 했습니다...

방갈로

차는 길가에 바짝 주차해도 되긴 한데 왠만하면 방갈로를 빌려주는 펜션으로 가셔서 주인아저씨께 방갈로 빌리려 왔다고 하면 펜션안 주자창에 주차하게 해줘요~ 저희도 그렇게 주차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튜브도 빌릴수 있습니다. 가격은 7천원! 하지만 저희는 만원에 2개를 빌렸습니다ㅎㅎ.. 아마 오전에 사람이 없어서 주인아저씨가 인심을 쓰신것 같아요ㅎㅎ

물놀이

계곡가서는 수박과 맥주를 담가 놓는건 기본이죠!

계곡물은 위 사진에서처럼 얕은곳도 있고 다이빙을 할수 있을정도로 깊은곳도 있어요...

그런데 깊은곳은 제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ㅎㅎ 

계곡물의 수박과 맥주

저희가 간 곳은 용추계곡의 일부분이에요... 더 좋은곳이 더 많다고 합니다~  

용추계곡 - http://www.gapyoung.co.kr

위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설명: 가평팔경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계곡으로 칼봉산에서 발원하여 옥녀봉을 감싸듯이 흐르는 계곡이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하며 폭포 옆 경사진 바위의 깊게 파인 자국은 용이 누웠던 자리라고 한다. 주변에 옥녀봉과 칼봉산 자락의 물안골·수락폭포·경반계곡 등 관광지가 많이 있다

	매몰: 고영진  1인 개발자
실패만 하고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남자.       제가 직접 경험하고 습득한 지식을 위주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