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 우리 역사속 일상과 상상 사이... 한국괴물백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작은 위로로써 공상은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 했다. 두려움은 무지에서 온다는 말처럼 무서운 괴물은 아직 알수 없는 것에서 생겨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 특히, 우리 선조들이 일상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어 왔는지 괴물 이야기를 통해 알수 있다. 농업사회에선 역시 흉년이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니었을까? 흉년이나 풍년에 관한 괴물들이 많이 나온다. 죽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큰 두려움이다. 크고 작은 자연재해 또한 당시에는 예측이 더 불가능했을 것이다. 날씨에 관한 괴물도 꽤 보인다. 위생이 좋지 않았던 과거에는 불쾌한 환경이나 질병도 걱정의 대상이었다. 이 책은 제목처럼 백과 형식의 짧은 글로 엮어 있어 틈틈히 가볍게 읽기 좋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상상하며 읽어보면 더욱 좋을듯 하다... 2019.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