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밤1 죄보다 무서운 놓쳐버린 사죄의 타이밍... 7년의 밤 소설을 오랜만에 읽어보자 하고 아무 생각없이 집어든 책이었다 7년의 밤 이라... 제목이 뭔가 궁금증을 더하기도 하고... 일단 사들고 집에서 열어보니 범죄소설인것을 알게 되었다. 뭔가 힐링이 되는 소설을 보고 싶었는데... 괜히 샀네 하는 맘이 들었다... 그래도 샀으니 봐야지ㅎㅎ 암울하고 오싹한 약간은 더러운 그런것을 예상했는데 뜻밖에 스토리에 빠져들었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 다행히 해프닝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큰 사고가 될수도 있다. 그리고 그런 사고는 평범한 우리에게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지 않을까 작가가 이 소설에서 말할려고 하는것은 이런게 아닌가 싶다 실수가 죄가 되었을때 순간의 두려움과 이기심으로 실수를 감추고... 사죄의 타이밍을 놓쳐버린다거... 이게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평.. 2017.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