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주식에 관심이 없어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다.
세계 부자 순위에 항상 올라오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가 지은...줄 알고 샀지만 사실은 그의 며느리였던 메리 버핏이 12년동안 그를 지켜보면서 쓴 책이라고 한다.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내용을 보니 역시 베스트셀러였다!! 전혀 손색이 없었다.
살짝 내용을 들려준다면... 지속성...
이 한단어면 충분히 설명될것 같다.
버핏이 부자가 될수 있었던 것은 일명..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경쟁우위"란 오랫동안 다른 회사들보다 더 많은 돈을 번다는 뜻인데 이는 재무제표로 알수 있다.
예를 들면,
매출은 다른 회사보다 적지만 순이익률이 더 높다면 앞으로는(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돈을 번다는 증거이므로 경쟁우위를 가졌다고 본다.
또한 현금은 많지만 7년동안 채권, 주식 발행 또는 사업 매각을 많이 했다면 지속적 경쟁우위가 없다고 판단한다.
특히, 내가 받은 가장 값진 배움은 자기주식이다.
자기주식이란, 발행한(타인에게 판매한) 회사주식을 회사돈으로 다시 사드린것을 말하는데, 당연히 보유 현금을 줄게 해서 마치 재무제표가 안좋은것처럼 보이게 한다. 하지만 이는 곧 회사가 그만큼 재정적 여유가 있다는 증거이며, 지출할 배당금도 줄기 때문에 우량주의 판단 근거가 된다.
버핏은 또한 "채권성 주식"이란 말로도 유명하다.
채권처럼 앉아서 이자를 받아먹으면서도 주식처럼 수익률 높은 투자를 한다는 것인데
지속적인 경쟁우위에 있는 안정적인 기업을 장기간 보유해서 큰 수익을 낸다는 의미이다.
물론, 주식하는분들은 이게 말이야 쉽지 실제로 그러기 어렵다는것을 알것이다.
하지만 버핏은 그 어려운것을 해냈다. 즉,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것이다.
진짜를 찾자. 느낌적인 느낌, 도박사의 느낌이 아니라 재무제표를 보고 진짜 좋은 투자감을 찾자.
이것이 버핏이 우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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