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가기 쉬운 바닷가하면~ 인천이겠죠~
그중에서도 영종고속도로로 한방에 뚫려있는 무의도는 단연 최고에요ㅎㅎ
무의도로 들어갈려면 일단 배를 타야 하는데요~
차를 가지고 왔다면 2만원에.. 사람 한명당 3,800원을 내면 왕복 가능해요
저기 보이는 배로 가는거죠~
배를 타면 새우깡을 먹고사는 갈매기가 따라오죠
엄청 빨리 도착합니다. 거리가 별로 안돼요ㅎㅎ
그래서 인지 무의도와 연결되는 다리가 공사중이에요... 사진의 왼쪽에 보이시죠
아마 조만간 배를 타지 않아도 될듯 하네요... 갈매기들의 밥줄이 끊기는 거죠ㅠ
무의도에는 두개의 해수욕장이 있는데요.. 하나개와 실미도입니다
하나개가 좀더 크긴한데 실미도를 보기 위해 실미 해수욕장으로 가보죠~
주차비는 하루동안 5000원!!
오전이에요~ 사람도 별로 없고 물놀이 하기 딱 좋네요~
실미도가 보입니다.. 딱봐도 왠지 길이 생길것 같죠~ㅎㅎ
점심을 먹고 오면 열려있을지도....
회를 먹으면서 기다려 보아요~
오잉~ 해수욕장이 갯벌로 변했어요
실미도 길도 열렸어요~
실미도 길 주위에도 갯벌이 펼쳐져 있어요
하지만 양식장도 있으니 줄로 막혀 있는곳으론 들어가지 마세요
실미도로 드디어 들어왔어요~
갯벌을 따라 들어가보죠~
흰 조개껍질이 장관을 이룹니다...
저 멀리로 용유도가 보이네요~
실미도에서 무의도를 바라본 모습이에요
더운날씨에도 요 구멍에서 바람이 불어와 시원해요~
오전과 오후 사이에 열리는 길을 따라 연결되는 무의도와 실미도~
해수욕도 즐기고 갯벌체험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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