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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답사24

절대 빠질수 없는 마카오의 1호 여행지 세나도 광장 마카오에 가면 첫번째로 반드시 들리는 곳이 당연 세나도 광장이죠~더욱이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주위에 유적지가 퍼져있어 관광코스 첫출발지로도 제격입니다ㅎㅎ 그래서 저도 마카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세나도 광장으로 뛰어갔습니다!ㅎㅎ페리 터미널에서 대충 큰길만 따라서 가면 나오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물론 거리는 그리 가깝지 않아요ㅎㅎ 저기 세나도 광장의 시작을 알리는 마카오 시정 자치국 건물이 보이네요! 길을 제대로 찾았다는 증거죠ㅎㅎ 마카오는 포르투칼의 지배를 받았었기 때문에 스페인어로도 적혀있어요..식민지시절에는 마카오 정부와 의회가 있던 건물이었는데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에는 자치국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세나도 광장이에요~바닥의 물결무늬와 유럽풍의 건물들이 멋스럽네요~참고로 바닥의 물결무.. 2014. 5. 6.
홍콩과 마카오를 동시에 즐기자! 페리타고~ 홍콩과 마카오는 한끗차이죠~홍콩에 갔다면 마카오도! 마카오에 갔다면 홍콩도!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것이 바로 페리~ㅎㅎ 먼저 홍콩이나 마카오로 가기전 한국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http://turbojet.tarcos.net) 결제한후 영수증을 프린트해서 가져갑니다…아래는 제가 실제로 예약후 결제했던 영수증이에요ㅎㅎ마카오에서 홍콩으로 가는게 좀더 비쌌죠 홍콩에 도착하면 차이나 페리 터미널를 찾아가요.. 참고로 굳이 당일날 갈 필요는 없고 그전에 가서 표로 교환해도 된다고 하네요ㅎㅎ아 그리고 입구는 구룡 침사추이 홍콩시티 건물에 있습니다ㅎㅎ 입구로 들어가면 배 모형이 있고 양쪽으로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물론 이 배를 타고 가는건 아닙니다ㅎㅎ 홍콩시티 건물 안이에요.. 페리 타는곳은 1층에 있고 그밖.. 2014. 3. 30.
홍콩 구룡(Kowloon)의 아주 특별한 음식 3가지를 맛보자 여행을 가게 되면 가장 생각나는것이 뭘까요?저는 아무래도 그지역의 먹거리가 생각납니다ㅎㅎ 그래서 홍콩에 갔을때 제가 맛봤던 특별한 음식들을 소개할까 해요.. 첫번째로 너무나도 유명한 홍콩의 대표적 음식! 비첸향 육포입니다~ 일반 육포와는 달리 독특한 양념이 발라져 있어 색다른 맛이 나요..고기종류는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혼합이 있어요 제 입맛에는 소고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ㅎㅎ 왼쪽은 가게에서 직원분들이 직접 만들어서 올려놓는데요.. 따뜻해서 현지에서 먹기 좋아요..그리고 오른쪽은 포장된 것으로 선물용인듯 합니다.. 고기종류별 외에도 가공방법에 따라서도 여러종류가 있어요.. 숯불구이용 육포도 있고, 과자처럼 보이는 육포도 있네요.. 먹어보진 않아서 확실히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숙소에 와서 근처 편의점.. 2014. 2. 16.
승자와 패자의 만남… 성녕대군묘와 최영장군묘...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명언! "황금보기를 돌같이하라"고려말 충신 최영장군님의 말씀이죠.. 그리고 세종대왕님의 친동생이자 태종의 넷째아들 성령대군.. 이 두분들중 어느분이 역사적으로 더 기억 되고 있을까요?당연히 최영장군님이겠죠ㅎㅎ 아마 성녕대군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역사란 승자의 편이죠..아무리 최영장군님이 역사적으로 존중받아야 할지라도 망국 고려의 장군이었고성령대군은 그런 고려를 뒤업고 새워진 승리국 조선의 왕자였습니다. 이 차이를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것이 바로 최영장군묘와 성녕대군묘입니다..이 두개의 묘는 같은지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서로 상반된 모습을 하고 있죠.. 먼저 성령대군묘를 가보았어요.. 삼송역에서 하차하여 최영장군묘 방향으로 버스를 타고 쭉들어가다보면 옆.. 2014. 2. 1.
홍콩 와인 축제~ 저의 첫 해외여행지 홍콩에서의 첫번째 일정은 홍콩 와인 축제 였어요~ 그런데 먹고 마시느라 사진을 별로 못찍었네요ㅠㅠ 홍콩 와인 축제가 열리는 Tamar 공원으로 가기 위해 애드미럴티역에서 내리니 친절하게 안내문이 붙어있었어요... Tamar 공원입니다~ 이 문틀처럼 가운데가 뻥뚤린 건물을 들어가면 공원이에요... 공원 저편에는 홍콩 구룡반도의 중심지 침사추이가 보이네요... 드디어 홍콩 와인 축제장에 들어왔어요~ 이렇게 티켓과 와인잔을 받았습니다...2장의 와인티켓과 3장의 음식티켓인데요 와인티켓으로는 와인잔에 무료로 한잔씩 받아 먹을수 있고 음식티켓은 안주거리(?) 사먹을때 할인해 주었어요ㅎㅎ 속으로 들어왔는데 막 중국어와 영어로 자기네 와인 먹어보라고 하길래 그저 웃기만 했어요ㅎㅎ 말이 안나와서ㅎㅎ.. 2013. 11. 18.
홍콩여행 초행길에 꼭필요한 숙소까지 가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홍콩은 비행기로 약 4시간거리이고 시차도 1시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주말을 이용해 여행하기 딱 좋은 곳이죠~ 혼자가도 좋고 친구랑, 또는 연인이랑, 가족들이랑 가도 다 좋습니다ㅎㅎ 특히 한국관광객들이 많아 길을 못찾겠다면 그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되요ㅎㅎㅎ 저도 기회가 닿아 주말에 첫 홍콩여행이자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ㅎㅎ 먼저 가기전에 요렇게 환전을 하고~ 참고로 제가 환전할때는 1홍콩달러 == 136원 이었어요~ 인천공항에서 출발~ 아! 항공편은 대한항공편으로 완복 약 50만원정도라고 보시면 되요~저가항공은 반값정도?? 겠죠ㅎㅎ 기내식먹고 후식까지 받아 먹다보면 금방 홍콩에 가까워집니다~ 이때쯤 입국 신고서를 이쁜 스튜디어스님께서 주시는데 반드시 작성해야 해요... 저는 뭔지 몰라서 안적었다가 공.. 2013. 11. 5.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면 바로 이런곳...낙성대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면 그지역은 초토화되죠~ㅎㅎ 운석충돌이니깐ㅎㅎ 하지만 그건 극히 현실적인 이야기고~ 사람들이 원하는 별은 영웅을 뜻하죠... 그 영웅이 현실세계의 어려움을 대신 초토화해주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시대의 대한민국이 간절히 원하는 것일지도 모르죠... 가짜가 아닌 진짜 영웅... 그런 의미로 태어날때 별이 떨어졌다고 하는 고려의 영웅 명장 강감찬의 사당을 소개합니다..그이름은 바로 낙성대입니다... 지금의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하고 있죠... 강감찬은 다들 아시겠지만 고려를 칩입한 거란의 10만대군을 단 수천명만 남기고 모두 몰살시키며 나라를 구한 명장이었습니다... 이로써 당시 고려를 동아시아의 실제적인 주인으로 만들었죠... 왜냐하면 거란은 당시 중국의 송나라마져 제압한 나라였기 .. 2013. 10. 13.
한국사람이 마포 걷고싶은 길을 걸어야 하는 이유... IT강국 대한민국.... 의 최고 고민거리...뱃살입니다ㅠㅠ IT는 편리함과 함께 한국사람을 책상으로 끌어모으면서 하루종일 뱃살을 양성했습니다... 그옛날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이 PC방으로 몰려가면서 이비극은 시작되었죠... 그런데 얼마전에 공민왕사당을 찾던중 발견한 마포구 걷고싶은길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도심속에 위치해 쉽게 갈 수 있고 적당히 힘들고 공기도 좋아요ㅎㅎ 주위에 홍대도 있어 젊음도 느낄수 있어요~ㅎㅎ주말에 여기만 걸어도 효과가 있을듯 하네요ㅎㅎ 먼저 관흥창역 1번출구에서 나와 언덕길을 쭉 올려가다보면 샛길이 나옵니다..마포구 걷고싶은 길이라는 푯말이 붙어었어서 금방 여기구나 알수 있어요.. 계속 길을 따라 갑니다... 가다 보면 드디어 공민왕 사당이 보입니다.좀 초라하죠... 저도 많이.. 2013. 10. 8.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울... 풍납,몽촌토성의 산책길...[2] 서울과 2000년이 넘는 역사를 함께한 백제의 고도 한성...북성 풍납토성에 이어 남성 몽촌토성으로 가보겠습니다... 풍납토성에서 풍납사거리를 지나 몽촌토성으로 향했습니다. 풍납사거리에는 성내유수지 생태공원이 있어요... 송파구 여성축구장도 보입니다. 그런데 남자분들이 열심히 뛰시고 계시네요ㅎㅎㅎ 길을 따라 더 가다보니 해자(방어목적으로 성 바깥쪽을 인위적으로 파서 만든 못,도랑)가 보입니다. 드디어 몽촌토성에 도착했네요... 팔각정이에요... 성내천과 해자가 연결되는 부분에 있어요... 팔각정 주위에 이렇게 돌상이 여러개 있어요.... 팔각정에서 몽촌토성으로 들어가는 다리로 가는길에 서울올림픽파크텔이 있습니다... 안에는 숙박시절과 각종연회장이 있다고 해요~ 사진은 그앞 조형물입니다ㅎㅎ 몽촌토성을 바깥.. 2013. 9. 23.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울... 풍납,몽촌토성의 산책길...[1] 서울은 우리나라 수도 서울이라는 지명을 가리키는 동시에 일반명사로 나라의 수도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나라의 중심지, 도읍이라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서울은 언제부터 서울이었을까요? 흔히 서울 600년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조선을 건국할 당시 한양을 도읍지로 삼은 1394년부터 현재까지를 계산한 년도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먼저 서울을 서울로 삼은 나라가 있었습니다. 바로 백제입니다. 백제는 기원전에 건국되어 웅진으로 천도하기 전까지 약 600년간 서울을 도읍지로 삼았습니다.(백제 건국은 BC18년이라는 설과 BC213년이라는 설이 있는데 후자의 설에 의한 계산입니다) 그러니 서울의 역사는 1200년이 되는것이고 햇수로만 2000년이 넘는다고 볼수 있습니다. .. 2013. 9. 22.